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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매미 등 외래 돌발해충 철저 방제 해야

강원도, 외래 돌발해충 월동난괴 부화율 조사결과

김순주 기자 | 기사입력 2019/04/05 [10:30]

꽃매미 등 외래 돌발해충 철저 방제 해야

강원도, 외래 돌발해충 월동난괴 부화율 조사결과

김순주 기자 | 입력 : 2019/04/05 [10:30]

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포도, 복숭아, 인삼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꽃매미, 갈색날개매미충, 미국선녀벌레와 같은 외래 돌발해충의 발생, 확산이 예측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월동난괴(알덩어리) 부화율과 부화예측시기를 조사하였다.  

 

꽃매미와 갈색날개매미충의 월동난괴를 채집하여 부화율을 조사한 결과 도내 겨울철(1~2월) 최저기온이 전년대비 1.5~7℃이상 따뜻해지면서 갈색날개매미충은 전년대비 20.1% 증가한 65.5%, 꽃매미 역시 약 24.4% 증가한 58.7%의 평균 부화율을 보였으며, 이에 따른 돌발해충 부화시기 예찰을 통한 방제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.

 

 

갈색날개매미충은 2013년 강원도내에서 최초 발생한 이래 작년에는 13개 시군 81ha로 발생 시군과 면적이 증가하였으며, 금년에는 발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월동기에 월동난 제거와 약충을 대상으로 한 약제방제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.

 

 

또 다른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는 과수나무에 집단적으로 붙어 양분 을 흡즙하고,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병을 유발시켜 과실의 상품성을 저 하시키는 해충으로 2016년 이후 발생시군이 꾸준히 증가하여 2018년에 는 13개시군 250ha 이상 발생하여 발생면적이 크게 증가하였다.

 

 

환경농업연구과 홍대기 과장은 “금년도 꽃매미의 부화시기는 5월 상 순~중순, 갈색날개매미충은 4월 하순~5월 상순, 미국선녀벌레는 4월 하 순에 부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,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 록 지속적인 예찰과 철저한 방제를 당부”하였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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