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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닐온실 피복자재 고정, 이제 손쉽게 하세요

악성노동력 67%, 비용절감 25% 효과

김순주 기자 | 기사입력 2019/06/18 [15:23]

비닐온실 피복자재 고정, 이제 손쉽게 하세요

악성노동력 67%, 비용절감 25% 효과

김순주 기자 | 입력 : 2019/06/18 [15:23]

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비닐온실의 피복 작업시 기존의 사철 고정방식의 악성노동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고 손쉽게 피복재를 고정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. 

 

▲ 온실피복자재 고정 신기술 개발 보고회     © 경상남도농업기술원

 

지난 6월 14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식물공장 앞에서 열린 ‘온실피복자재 고정 신기술 개발 보고회’에는 원내 직원,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실 피복 자재 고정 신기술에 대한 경과보고와 시연이 진행되었다. 

 
국내외를 막론하고 지금까지 비닐하우스 골조에 비닐을 고정하기 위해서는 대부분 철재 패드에 지그재그 형태의 사철스프링으로 고정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.

  

▲ 사철스프링     © 경상남도농업기술원

 
기존 고정 작업은 수작업으로 숙련된 전문 인력이 필요하고, 2m길이로 생산되는 사철스프링을 체결하기 위해서 고된 작업을 반복해야하기 때문에 손 관절 질환을 유발하는 등 비닐하우스 설치작업에 있어서 대표적인 악성노동이다. 

 
이러한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도 농업기술원 손창환 지도관과 이경근 지도사가 지난해 새기술 실증시험 연구 활동으로 개발한 온실피복자재 고정기술은 기존의 사철스프링 대신 수지계밴드를 반자동 결속기로 쉽게 패드에 삽입하여 피복재를 고정하는 방식으로 비숙련자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. 

 

▲ 온실피복자재고정 비교 사진     © 경상남도농업기술원


또 작업속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노동력 감소효과가 67%에 달하고 비용도 25% 절감할 수 있으며, 밴드를 원하는 길이로 절단하여 활용함으로 연속작업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. 

 

▲ 온실피복자재 고정 시공 모습     © 경상남도농업기술원

 

온실 피복자재 고정 신기술을 개발한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손창환 농촌지도관은 “그동안 온실 피복시 힘들었던 악성노동 작업에서 벗어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로 노동력 감소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시설하우스 재배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” 고 말했다. 

 
한편,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12월 말 온실피복자재 고정 신기술에 관한 발명특허와 디자인특허 2건을 출원하였으며, 시제품 생산과 하반기 현장적용시험을 거쳐 내년부터 보급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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